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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한 여름이야기! 삼척에서 만나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7.09 09:12

수정 2018.07.09 09:12

삼척시, 13일 15개 해수욕장 일제 개장
【삼척=서정욱 기자】강원도 삼척시는 오는 13일 해수욕장과 마을관리휴양지를 일제히 개장한다 고 9일 밝혔다.

삼척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13일 부터 다음달 19일까지 38일간 시범해수욕장인 삼척과 맹방 해수욕장을 비롯해 일반해수욕장 11곳, 간이해수욕장 2곳과 마을관리휴양지 6곳을 개장 운영한다.

9일 삼척시는 오는 13일 부터 다음달 19일까지 38일간 시범해수욕장인 삼척과 맹방 해수욕장을 비롯해 일반해수욕장 11곳, 간이해수욕장 2곳과 마을관리휴양지 6곳을 개장 운영한다 고 밝혔다.
9일 삼척시는 오는 13일 부터 다음달 19일까지 38일간 시범해수욕장인 삼척과 맹방 해수욕장을 비롯해 일반해수욕장 11곳, 간이해수욕장 2곳과 마을관리휴양지 6곳을 개장 운영한다 고 밝혔다.
이번 개장을 위해 삼척해수욕장은 해변 명소화사업을 통하여 파라솔존, 광장존, 보행데크, 주차장, 녹지 및 보차도 정비를 완료하였고, 야간 경관조명과 핸드레일 미디어 GLASS 등을 추가로 설치하였다.

또, 맹방해수욕장은 주변 덕산마을과 연계한 마읍천 워터파크 등 패키지 상품 개발.운영을 비롯해 시네마 상영, 낭만콘서트, 푸드트럭, LED 테이블을 설치했다.


또한, 깨끗한 해수욕장과 마을관리휴양지 이미지 제고를 위해 캠핑장, 샤워시설, 화장실, 쓰레기 집하장 등 편의시설을 확충해 피서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삼척비치 썸페스티벌, 한여름밤의 낭만 콘서트, 해변 조개잡이 축제 등에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이벤트를 마련하여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 계획이다

특히, 해수욕장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행정봉사실, 여름파출소, 응급 의료지원센터를 운영하고, 호객행위 및 바가지 요금 등 불법행위도 철저히 단속할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해수욕장 운영기간 중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피서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다시 찾고 싶은 명품해변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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