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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12일부터 25일까지 ‘셀프 방역 프로젝트’ 연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7.10 09:24

수정 2018.07.10 09:24

모기약 상품 모음전
모기약 상품 모음전

롯데마트가 본격적인 여름철 ‘해충 대란’을 대비해 ‘셀프 방역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12일부터 25일까지를 ‘셀프 방역 프로젝트’ 기간으로 정하고 2주 동안 해충 맞춤형 살충제와 기피제, 훈증기 등 총 100여 종에 이르는 다양한 셀프 방역용품을 할인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70여 개 국가에서 판매되며,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살충제 브랜드인 ‘에프킬라’ 시리즈 중 기존 석유 베이스 성분 대신 물을 베이스로 해 석유 냄새와 미끌거림이 없어 더욱 안심되는 ‘에어졸 기획’(500ml/3입)을 8500원, 압축 모래 기술을 사용해 리필 교체 시 새지 않고 냄새가 없어 아이들 방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매직큐브플러스 훈증기 기획’(본체+리필2입)을 1만2500원에 판매하며, 행사상품을 2만5000원 이상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롯데상품권 5000원권을 현장 지급한다.

또한, 생후 6개월 이상 아기부터 어른까지 피부자극 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모기기피제인 ‘마이키파 미스트(100ml)’ 2종을 4900원에 판매하며, 바람이 있는 곳이면 어디에나 걸거나 붙여 사용할 수 있는 모기퇴치제인 ‘3D홈네트(방충망형/1매)’를 1만2900원에 선보인다.
행사상품을 3만 이상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퍼실 듀오캡스(컬러/32입)’도 추가 증정한다.


이호철 롯데마트 홈케어 팀장은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되면 고온 다습한 기후가 지속되면서 모기, 바퀴벌레, 나방 등과 같은 해충들의 번식에 용이한 환경이 조성된다”며 “이러한 기간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큼 집 안팎으로 해충이 번식하지 못하도록 ‘셀프 방역’에 효과적인 상품들을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에서는 해충의 침입을 원천차단 할 수 있도록 현관문과 창문에 설치하거나 휴대할 수 있는 ‘모기장 3종’(사각/원터치/자석식)을 판매하며, 방충 효과와 함께 관상용으로도 널리 사용되는 방충식물인 ‘구문초’, ‘아래향’을 각 3000원에, ‘네펜데스’를 9900원에 판매한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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