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홍천 가리산 여의도면적 23배...소득사업 연구용역 추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7.12 09:25

수정 2018.07.12 09:25

북부지방산림청, 효과적인 산림경영으로 지역소득사업 연계 추진 계획.
【홍천=서정욱 기자】 강원도 홍천군 풍천리 등 가리산일대 6564㏊를 산림자원 등을 활용한 소득사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이 추진되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 연구용역지역인 가리산 선도산림경영단지는 홍천군 화촌면 풍천리 등 12개리로 구성되어있으며, 면적은 6564㏊로 여의도의 약 23배이다.

지난 11일 북부산림청은 강원도 홍천군 풍천리 등 가리산일대 6564㏊를 산림자원 등을 활용한 소득사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되고 있다 고 밝혔다. (자료사진=홍천군 )
지난 11일 북부산림청은 강원도 홍천군 풍천리 등 가리산일대 6564㏊를 산림자원 등을 활용한 소득사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되고 있다 고 밝혔다. (자료사진=홍천군 )
이번 연구용역의 주 목표는 경영단지 내 마을기초자료 조사와 분석, 지역주민 소득창출과 연계한 산림자원 발굴과 활용방안 마련, 산촌 기반의 산촌형 마을기업 추진 그리고 지산지소형 산림경영 수익모델 개발이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연구사업을 통하여 홍천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산림자원 중심의 산림경영에서 나아가 일자리가 나오는 경제산림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북부지방산림청은 지난 11일, ‘가리산 선도 산림경영단지 소득사업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 홍천가리산 선도산림경영단지의 산림자원과 지역자원 등을 활용한 지역주민들의 소득사업 활성화 방안 연구에 대한 계획과 의견을 논의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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