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강근주 기자] ‘한국의 리키마틴’ 홍경민이 아침음악을 들려주려 고양시에 온다.
고양문화재단이 2018 아침음악나들이 보컬리스트 특집의 두 번째 공연 ‘홍경민, 라틴 피에스타’를 오는 26일 오전 11시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진행한다.
여심을 흔드는 허스키보이스로 한국의 리키마틴으로 불리는 ‘흔들린 우정’의 가수 홍경민은 라디오DJ, 뮤지컬, 영화, 드라마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그만의 재치 있는 토크를 곁들인 콘서트 ‘톡서트’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만난 해금 연주가 김유나씨와 결혼해 최근 둘째아이 임신 소식을 알리기도 한 그가 고양문화재단 아침음악나들이 통해 그동안 연애, 결혼 생활을 총망라한 노련한 토크와 '불후의 명곡'에서 선보인 다양한 경연 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아침음악나들이는 고양문화재단 자체 기획 프로그램으로 입장권은 전석 2만원이며, 재단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다. 패키지 할인으로 2018 아침음악나들이 3개 공연(7월26일 홍경민, 9월20일 김원준, 11월29일 김종서) 동시 구매 시 2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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