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양구 수박 2줄기 방임재배 기술 평가한다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7.15 09:22

수정 2018.07.15 09:22

【양구=서정욱 기자】 강원 양구군은 올초 처음 도입한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는 수박 방임재배 기술 평가회를 갖는다 고 15일 밝혔다

15일 양구군에 따르면 수박 2줄기 방임재배 기술은 통상 100여 개의 곁가지를 제거하던 기존 방법에서 25개 정도의 덩굴을 제거해 방임함으로써 70~75%의 획기적 노동력 절감효과가 있다.

15일강원 양구군은 올초 처음 도입한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는 수박 방임재배 기술 평가회를 갖는다 고 밝혔다.
15일강원 양구군은 올초 처음 도입한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는 수박 방임재배 기술 평가회를 갖는다 고 밝혔다.
또, 시들음병 예방 및 일소과 감소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와관련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오는 19일 시범사업에 참여했던 농가들이 사례를 발표하는 현장 평가회를 개최, 관행재배와 시범재배를 비교 평가해 향후 재배기술을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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