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상 1~2층, 총 29개 점포 규모 … 서해선 시흥대야역 역세권 상가로도 주목
두산건설이 지난해 12월 일반분양을 실시해 완판 신화를 쓴 ‘시흥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가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아파트 흥행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시흥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는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303번지 일원을 재개발 한 아파트다. 지난해 12월 진행한 일반분양 청약접수에서는 총 818세대 모집(특별공급 69세대 제외)에 3,317건이 접수돼 평균 4.06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 전 가구가 조기에 주인을 찾은 바 있다.
단지 내 상가는 아파트의 몰렸던 관심을 상가로 이어가 완판 신화를 잇는다는 계획이다. 분양관계자는 “이번 단지 내 상가는 1300여 세대에 달하는 시흥시 최대 규모 브랜드 아파트의 단지 내 상가인데다, 단지가 지난해 일반분양 당시 조기 완판에 성공해 예비 수요를 확보하고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아파트의 흥행성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총 1,382세대 고정수요 독점 서해선 시흥대야역 역세권 상가로 주목
‘시흥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 단지 내 상가’는 단지 주 출입구 인근에 위치하며 지상 1층 ~ 지상 2층, 총 29개 점포로 구성된다. 이 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21개 점포를 분양한다.
상가는 총 1,382세대의 대단지 고정수요를 갖춘 것이 장점이다. 더불어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단지 주변에는 운전학원, 신축빌라, 소래산 산림욕장 등이 위치해 이들 수요도 흡수할 수 있다. 특히 인근 상업시설 부재로 이들 수요를 독점적으로 확보 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상가는 지난 6월 개통한 서해선 시흥대야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역세권 상가다. 상가에서 역까지는 도보 5분이면 이동이 가능한 만큼, 역 주변의 풍부한 유동인구의 흡수도 용이할 전망이다. 서해선 시흥대야역은 지하철 1∙4호선을 편하게 환승할 수 있고, 서울 이동이 빠르다는 장점으로 개통과 동시에 이를 이용하려는 유동인구가 끊이지 않고 있는 만큼, 상가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상가는 미래가치도 풍부하다. 주변으로는 시흥은계지구, 대야1지구 등의 주거시설 개발을 비롯해 상업시설, 업무시설, 편의시설 등 다양한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들 사업이 완료되면 단지 주변 일대는 시흥시는 물론 광명시 부천시를 아우르는 서남권의 新주거중심지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한편 ‘시흥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 단지 내 상가’는 높은 안정성을 갖추고 있어 주목된다. 우선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분양보증을 통해 사업 진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 1실 별로 개별등기 가능하다. 여기에 계약 후 20일 이내 사업자등록증 사본(일반과세자) 제출 시 부가세환급도 받을 수 있다.
계약조건도 좋다. 중도금이 없어 계약금 납부 후 입점 지정일에 일괄적으로 잔금을 납부하면 돼 초반 자금 부담이 적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511-1번지(코스트코 건너편)에 자리하고 있다. 8월 중 오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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