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황태종기자】광주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23일부터 광주지역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 쓰고, 선물받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만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위한 문화생활 전용 복지카드로 1인당 연간 7만원을 지원한다. 현재 광주에서는 6만2000여명이 발급받았고, 선착순 6000여명이 더 발급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문화누리카드 전용가맹점에서 1회 결제한 금액대별로 기프티콘을 발송해준다.
△7만원 결제 시 메가박스 영화관람권(1인) 50명 △4만원 이상 7만원 미만 결제 시 뚜레쥬르 촉촉한 초코타임(1개) 100명 △1만원 이상 4만원 미만 결제 시 스타벅스 아이스아메리카노 Tall 사이즈(1잔) 200명 △1만원 미만 결제 시 CU모바일상품권 2000원권 300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참여 대상자 마감 시 이벤트는 종료된다. 1인 1회, 1영수증에 한하며, 중복신청은 불가하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문화누리카드 구매 영수증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및 문화누리카드 실물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광주문화재단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맺은 뒤 1:1 채팅창을 통해 제출하면, 확인절차를 거쳐 신청 시 기재한 휴대폰번호로 금액대별 상품을 증정한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가까운 주민자치센터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발급 및 재충전할 수 있고 전용가맹점에서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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