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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인·조정치가 전하는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 웹드라마 'I와 아이' 음원 공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7.17 16:25

수정 2018.07.17 16:25

2040세대를 노린 감성적 가사와 캐주얼한 분위기로 집중 공략

장재인·조정치가 전하는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 웹드라마 'I와 아이' 음원 공개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서 2040세대들의 공감을 담은 웹드라마 'I와 아이'에 삽입된 음원을 공개해 화제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의 'I와 아이'는 결혼, 출산, 육아, 인턴, 임산부, 초보아빠, 비혼모, 비혼주의자 등 현 시대의 고민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아 시트콤 형식으로 제작해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공감을 선사한다. 또한 윤종신, 조정치를 포함한 미스틱 소속사 군단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지난 6일(금),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페이스북에서 다양한 세대가 마주하는 삶의 고민과 걱정이야기를 담은 0회 프롤로그 편 공개와 동시에, 극에 삽입된 메인 테마곡 '해피파이(I와 아이)'가 큰 화제로 떠올랐다.

슈퍼스타K 출신의 미스틱 소속 아티스트 장재인이 작사, 작곡, 노래를 맡은 '해피파이(I와 아이)'는 인생의 매 순간마다 생기는 바람과 달콤한 희망을 담아 자신의 삶에 최선을 다해 살고있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한다.

7월 13일(금)에는 업무에도 지치고 육아에도 서툰 사람을 주제로한 I와 아이 1화 '초보아빠 조청치'가 공개되었다.


1회의 주인공이자 메인 테마곡 '아빠라는 이름'의 작사, 작곡, 노래를 맡은 조정치는 초보아빠들이 일과 동시에 육아를 하면서 아이에게 느끼는 마음, 어려움, 고민과 실제 딸 아이를 키우면서 얻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오늘날 아빠들의 마음과 앞으로 더 잘해나갈 수 있을거라는 희망을 따뜻하고 담백한 목소리로 전한다.

웹드라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관계자는 "기존 정책 캠폐인처럼 틀에 박힌 광고가 아닌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웹드라마, 음원 등의 컨텐츠를 통해 2040세대들과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라며 "출산을 강요하기 보다는 현재 자신의 삶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람들의 일상에 곰감 하는 것에 집중했다"고 전했다.


한편, 2040세대들에게 공감과 희망을 이야기하는 웹드라마 'I와 아이'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페이스북을 통해서 만날 수 있으며, 장재인, 조정치 등의 아티스트의 메인테마곡은 페이스북과 멜론을 통해 무료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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