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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리조트의 신규공연, 마샬아츠 퍼포먼스 ‘혼’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7.18 09:27

수정 2018.07.18 09:27

마샬아츠 퍼포먼스 ‘혼’
마샬아츠 퍼포먼스 ‘혼’

하이원리조트는 하계시즌 기간 동안 하이원 그랜드호텔 잔디광장 야외무대에서 신규공연 마샬아츠 퍼포먼스 ‘혼’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마샬아츠 퍼포먼스 혼은 대한민국 3대 문화브랜드인 한글, 태권도, 아리랑의 예술적 합일을 이루어낸 작품으로 음향오행사상을 바탕으로 한글의 슬기와 태권도의 기상을 담아 한국인의 열정과 의지를 신명나는 아리랑과 함께 표현했다.

‘혼’은 선과 악의 대결 구도를 통해 인간의 내면으로부터 평화와 자유의지를 이끌어 내는 내용을 담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스토리의 “혼”은 보는 공연에서 직접 참여 및 체험하는 공연으로 끌어올려 교육적인 면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공연은 18일부터 8월 19일까지 매일 17시와 20시 두 차례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 휴연이다.
공연의 관람은 무료이며 단 스페셜 관람존의 경우 대인 1만5000원, 소인 1만원에 유료 운영된다.

하이원리조트 관계자는 “하계시즌 기간 동안 고객들의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본 공연을 준비했다”며 “하이원리조트를 찾은 고객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원리조트 카사시네마에서 성황리에 공연 중인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 ‘김종욱 찾기’는 하계시즌이 끝나는 8월 26일까지 연장 공연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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