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월드와 현대자동차, 위메프 3사가 여름 휴가를 지원한다. 대명 오션월드는 현대자동차와 손잡고 ‘대명리조트x현대자동차 Fest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위메프에서 단독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고객들에게 특별 우대가격의 물놀이와 자동차 무료 렌탈 시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명리조트x현대자동차 Festa’ 상품은 여름 극성수기 시즌의 전국 대명리조트 9개 워터파크(오션월드, 오션베이, 오션파크, 아쿠아월드 등) 입장권과 현대자동차 싼타페, 벨로스터 등의 무료 시승 추첨권(3박 4일)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가 상품은 총 3차로 나눠 판매하며, 1차 판매기간은 20일부터 23일까지이다. 이어 2차는 이달 27일에서 30일까지, 3차는 8월 3일에서 6일까지 오픈 될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위메프가 제공하는 최대 17% 할인쿠폰 등을 통해 △오션월드 2인 종일권 7만3870원 (3인 10만9560원) △천안 오션파크 2인 종일권 5만3120원(3인 7만2210원) 등 최저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 시승권 추첨 이벤트에는 각 차수마다 157대, 총 471대의 차량이 준비돼 있다. 응모방법은 상품 구매 시 원하는 차량, 대여 장소 등을 선택하면 된다. 당첨자에게는 별도 유선 연락망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대명 비발디파크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고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현대자동차, 위메프와 함께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업종을 넘나드는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필요한 다채로운 상품들을 선보일 것”이라 말했다. 해당 특가상품은 티켓 수령 익일부터 사용할 수 있으며 이용 기한은 8월 31일까지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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