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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드림파크 내 수영장 8월 1일 개방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7.23 14:24

수정 2018.07.23 14:24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8월 1일부터 드림파크 스포츠센터 내 수영장을 정식 개장, 지역사회의 생활체육 공간으로 제공한다. 사진은 드림파크 스포츠센터 수영장의 내부 전경.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8월 1일부터 드림파크 스포츠센터 내 수영장을 정식 개장, 지역사회의 생활체육 공간으로 제공한다. 사진은 드림파크 스포츠센터 수영장의 내부 전경.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8월 1일부터 드림파크 스포츠센터 내 수영장을 정식 개장, 지역사회의 생활체육 공간으로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드림파크 스포츠센터는 인천시 북쪽지역 내 유일한 50m 국제규격 수영장으로써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50m 10레인, 관람석(1000석), 샤워장, 문화강좌실로 구성돼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흐 6시까지이고 매월 둘째 및 넷째 일요일은 시설정비를 위해 휴관한다.

회원등록은 23일부터 31일까지이며 영향권 주민과 비영향권 주민을 구분, 실시한다. 회원 등록기간에 맞춰 개장 기념 이벤트로 무료 일일입장이 가능하며 8월 등록회원에게는 선착순 고급 수영 가방을 증정한다.


또 매립지 주변 지역민 대상 이용료 할인 및 셔틀버스 운행을 통해 주민들의 복지 및 건강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드림파크 스포츠센터 회원안내실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드림파크 스포츠센터는 ‘2014 인천 아시아 경기대회’ 수영 및 수구 경기를 위해 설립된 국제규격 수영장이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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