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주한美대사 상원 인준 확정…내달 초 부임 (워싱턴DC AFP=연합뉴스) 미국 상원은 28일(현지시간) 본회의에서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 지명자 인준안에 대한 표결을 실시, 여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로써 지난 26일 상원 외교위원회에 이어 본회의까지 인준절차를 모두 마무리했다. 해리스 지명자는 이르면 다음 달 초 한국에 부임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은 해리스 지명자가 미 태평양사령관이던 지난 2017년 10월17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영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 주관 행사에서 '인도-아시아-태평양에서의 도전·기회·혁신'을 주제로 연설하는 모습. bull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연합 외신번역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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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부임 인사차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예방했다. 해리스 대사는 "주한미국 대사로 부임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한반도 이슈에 관해서 일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리스 대사는 지난 7일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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