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는 25일 원화마켓(IOST/KRW)에 암호화폐 이오스트(IOST)를 상장했다. 업비트는 이오스트 상장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이오스트 지갑에 입금한 이용자들에게 총 2000만개의 이오스트를 나눠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업비트 관계자는 "이오스트는 신뢰성증명(POB), 분산샤딩 등 획기적인 기술을 토대로 보안과 거래처리 속도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으려하는 암호화폐라 이번 상장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오스트 관계자는 "보다 많은 투자자들에게 이오스트를 알리고, 투자 기회를 드리기 위해 여러 거래소 상장을 추진했다"며 "내년 초 메인넷 출시를 위해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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