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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커피전문점 1회용컵 사용 집중단속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7.26 12:34

수정 2018.07.26 12:34

하남시청. 사진제공=하남시
하남시청. 사진제공=하남시


[하남=강근주 기자] 하남시는 오는 8월1일부터 관내 커피전문점 약 120개소를 대상으로 1회용 컵 사용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김원동 하남시 자원순환과장은 26일 “무분별한 1회용품 사용으로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이 심각해지고 있는 만큼 친환경 소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하남시는 이번 점검에서 △1회용 컵(플라스틱컵) 사용 금지 안내문 배부 △다회용컵 우선 제공 여부 확인 △머그컵, 텀블러 사용 권장 홍보 및 사전 계도활동을 진행한다.


1회용 컵(플라스틱 컵) 사용 적발 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10조 및 41조에 의거 매장 규모와 적발 횟수에 따라 2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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