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여름바캉스 열차의 3호차는 이벤트실이 있어 통기타, 색소폰 연주 등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며, 4호차는 테이블석 설비도 갖추고 있어 가족단위의 여행객들이 이용하기 편리하다.
이외 포항과 영덕의 각 명소를 한 번에 둘러 볼 수 있는 패키지 상품과 나만의 바다여행을 설계할 수 있는 자유여행 관광 상품까지 이용할 수 있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 줄 것이다.
이용우 코레일 대구본부장은 "여름바캉스 열차 운행으로 뛰어난 비경 등 아름다운 동해의 관광자원들이 전국에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광객이 편리하게 동해안을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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