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폭염의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대전소방본부(본부장 손정호)가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취약계층에 대한 대 시민 폭염피해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대전소방본부는 이날 폭염장기화에 따라 동구 정동, 동구 가양동, 유성구 학하동 등 3개소에서 소방차량 진입이 가능한 지역에 대해 도로 살수를 실시했다.
이와함께 대전시소방본부는 이날 '2018년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 대비한 시연회를 개최했다. 복수동 119시민체험센터에서 펼쳐진 이날 시연회에서는 속도방수, 고층건물화재진압, 최강소방관 등의 종목 시연이 진행됐다.
seokjang@fnnews.com 조석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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