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급 하이엔드 주거공간을 표방하는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조감도)'가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다. 지하 6층~지상 123층, 높이 555m로 국내 최고층 건축물인 롯데월드타워내 지상 42층~71층에 들어서는 레지던스는 전용면적 133~829㎡ 223실로 구성된다. 국내 최고층 규모로 조성된 만큼 한강과 함께 서울 일대를 아우르는 파노라마 조망이 최대 장점이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롯데월드타워 최고급 시설과 VVIP를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들이 결합된 호텔 브랜드 레지던스로 기존 아파트나 고급주택이 지나는 개념과는 확연히 다른 하이엔드 주거공간을 자랑한다. 인테리어, 마감재, 특급호텔 서비스, 프라이빗한 사교생활 등을 누릴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건축가들이 참여한 인테리어 설계가 반영됐다. 실내는 유럽산 고급 마감재와 글로벌 명품이 적용된다. 침실, 주방, 거실에는 유럽산 원목마루가 시공되며 유럽산 타일, 천연대리석, 친환경도장 등으로 마감된다. 욕실은 편백나무로 만든 히노끼 욕조, 월풀욕조, 글라스도어, 매직미러글러스, 이탈리아산 타일 등이 적용돼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에서는 고급 호텔에서나 누렸던 생활이 가능하다. 특급호텔과 동일한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통해 예약, 안내, 유지운영 등 거주자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편의를 신속하게 제공한다. 또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조식 뷔페 서비스를 비롯해 인룸 다이닝, 케이터링 앤 방문셰프 등 세대내에서 6성급 호텔식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단지 42층에는 휘트니스클럽을 비롯해 요가스튜디오, 골프레인지 등 약 4030㎡ 규모의 초대형 고급 커뮤니티 공간이 조성돼 있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의 방문 및 실물투어는 철저한 사전예약제로 진행된다.
kwkim@fnnews.com 김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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