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콘텐츠코리아랩은 그동안 운영해온 창작프로그램 수료자를 대상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콘텐츠에 대한 지식재산권 등 문화상품의 권리화를 지원하는 ‘창작자 점프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은 연중 수시모집을 통해 지원자를 선정, 내년 2월까지 특허, 디자인, 상표권 등 국내외 권리화를 위한 지식재산권 창출 비용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지식재산권 창출 및 보호, 활용에 대한 상담도 지원하는 등 문화상품 보호 및 사업화를 도울 예정이다.
지원신청은 인천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콘텐츠코리아랩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콘텐츠코리아랩 관계자는 “적절한 법률적 보호를 받기 어려웠던 문화상품에 대한 권리화 지원으로 창작자들의 창업 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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