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중소 물류기업의 상생을 도모하는 물류산업진흥재단은 경기도 성남시에 소재한 ㈜엔로지스 사옥에서 '2018 중소물류기업 근무환경개선사업' 현판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근무환경개선사업은 중소물류기업을 대상으로, 쾌적한 일터를 조성하고 근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물류산업진흥재단에서 올해 새롭게 시행하는 지원 사업이다.
첫 수혜업체로 선정된 엔로지스는 사옥 내 임대시설이었던 빈 공간을 시청각실 및 여직원 휴게실로 리모델링했다.
엔로지스 직원은 "그동안 쉬는 시간에도 마땅히 쉴 공간이 없어 많이 아쉬웠는데, 물류산업진흥재단의 도움으로 쾌적하고 편안한 휴게공간을 갖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