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김원준 기자】 충남 서천군이 지역 명물인 '서천 9경9미9품'을 내세워 1000만 관광객 시대에 도전한다.
서천군은 1000만 관광객 시대를 열기 위해 이달부터 군 대표 관광지, 먹거리, 살거리로 구성된 서천 9경9미9품 홍보용 콘텐츠 제작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서천군은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45일간 사업비 1700만원을 들여 '서천 구경(景)하고 구미(味)당기는 굿(Good)품(品)사세요~'라는 주제로 홍보용 콘텐츠를 제작한다. 전광판용 홍보영상 3종(9경9미9품 각 1편씩)을 만들어 서천특화시장 등을 통해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