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윤 총장은 총학생회 학생들과 함께 밥을 담아 식사를 하며 학교생활에 대한 이야기, 새학기 준비, 가을축제, 평소에 가지고 있던 고민 등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윤 총장은 “급작스러운 만남에도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준 학생들에게 감사하고 최근 광장을 조성해 학생 품으로 돌려주는 등의 노력으로 학생을 진정으로 위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남은 임기 동안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종서 총학생회장은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총장님께 감사드리며 총학생회는 다가올 새 학기에도 충북대 학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seokjang@fnnews.com 조석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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