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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관광객, 기업체 발길 끄는 ‘라마다 평창 호텔&스위트’ 그랜드 오픈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8.08 09:12

수정 2018.08.08 09:12

의료 관광객, 기업체 발길 끄는 ‘라마다 평창 호텔&스위트’ 그랜드 오픈

국내 대표 관광지 평창에 특급 호텔 ‘라마다 평창 호텔&스위트’가 그랜드 오픈을 밝혀 눈길을 끈다.

평창은 풍부한 관광인프라와 더불어 관광산업이 활기를 띄고 있는 지역으로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되면서 국내를 대표하는 관광도시로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다.

평창에는 이미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은 물론 승마와 래프팅, MTB 등 레저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입지해 사계절 내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용평 리조트와 알펜시아 리조트, 순수양떼목장 등 수많은 관광 인프라가 구축돼있다.


여기에 정부와 강원도가 관광산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시너지효과를 더한다. 특히 2021년에 전 세계적으로 6,6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산악 관광인구를 유치하기 위해 대관령 지역에 산악 관광산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지닌 대관령을 스위스 융프라우 급의 글로벌 산악 관광지로 만들겠다는 포부가 눈길을 끈다.

진부역과 삼양목장, 정선과 대관령을 연결하는 산악관광열차가 조성돼 평창 인근 지역의 교통 편의가 매우 좋아질 예정이다. 또한 순환형 관광벨트도 마련돼 올림픽 아리바우길, 백두대간길과 선자령 고갯길, 오대산 국립공원이 연결된다. 관광산업의 눈부신 발전이 전망된다.

강원도 평창 용평 지역에 그랜드 오픈하는 특급 호텔 라마다 평창 호텔&스위트는 대지면적 3만6296㎡, 연면적 5만1649㎡에 이르는 대규모 호텔이다. 지하 3층~지상 4층에 일반 객실 644실, 별장형 풀빌라 34실 등 총 678실을 선보인다. 전 객실을 테라스 멀티룸으로 구성한 것도 눈에 띈다. 이벤트 개최가 용이한 다양한 부대시설과 휴양시설이 갖춰졌다. 또한 의료센터도 들어설 계획으로 이목이 집중된다.

우리나라 의료 관광 시장은 2020년에 17조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의료 기술이 뛰어난 것으로 소문난 우리나라에 수많은 외국인 의료 관광객이 방문을 희망하고 있다. 의료 관광객 수요를 끌어오기 위한 움직임도 활발하다. 특히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휴양과 치료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힐링센터’ 개원이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로 태국은 자연환경이 탁월한 소형 리조트에 메디컬 센터를 연계한 관광 상품을 개발,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많은 연간 260만명의 의료 관광객 유치를 성공했다.

평창도 대관령이 품은 천혜의 자연환경이 돋보이는 지역이다. 힐링센터가 개원하기에 최적이라는 평이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라마다 평창 호텔&스위트는 줄기세포 기반의 안티에이징 힐링 센터 개원 소식을 밝혔다. 의료 센터가 호텔에 들어선다는 소식에 중국와 러시아 등 인근 국가의 현지 유치 업체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경강선 KTX와 양양 국제공항 노선을 통해 의료관광객을 적극 유입할 계획도 있어 호텔과 병원의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예측된다.

의료센터뿐만 아니라 대규모 기업체 고객 유치에도 탁월하다. 각종 미디어 기기가 구비된 가변형 컨벤션 센터, 초대형 규모의 로비, 대관령의 자연을 배경으로 행사가 가능한 야외 행사장, 대형 드롭존 등이 조성돼 행사를 앞둔 기업체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호텔의 시설은 워크숍, 기업 연수 등 다양한 행사의 종류에 맞춰 사용 가능해 보다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수영장과 힐링 스파 등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는 휴양 시설도 갖췄다. 직업체험관과 글램핑장 등 학생 유치가 가능한 부대시설도 장점이다. 실제 많은 관계 기관과 행사 대행사들로부터 좋은 평을 받고 있다.

홍보 관계자는 “최근 삶의 질이 주요한 삶의 가치로 부각되면서 기업이벤트도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며 “행사와 휴양을 동시에 만족하는 곳을 찾는 기업들이 많아져 호텔의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대관령 열차 관광 시대를 맞이해 경강선 KTX를 중심으로 교통이 개선되고 있는 것도 호텔에게는 호재다. 진부역에서 10분거리,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IC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매우 좋다. 서울에서 70분, 강릉에서 10분이면 도착 가능 해 주말 근거리 여행지로 손색이 없다. 제2 영동고속도로 개통과 홍천, 양양간 고속도로도 개통해 더욱 편리하게 호텔을 방문 할 수 있다.

강원도와 관광공사의 적극적인 지역 홍보도 호텔의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동계 올림픽 개최 후 인근 동남아에서 겨울 스포츠와 레포츠를 즐기려는 관광객 유입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이들을 겨냥한 홍보 활동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 홍보에 힘입어 호텔을 찾는 해외 관광객도 늘 것으로 기대된다.

투자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선택에 따라 2년 또는 10년간 수익을 보장하고, 15일 무료 사용권, 투자자를 위한 자산 위탁 관리 서비스, 인근의 골프장 및 다양한 레포츠 시설의 할인권 제공 등 풍성한 부가 혜택도 선사한다. 안정적인 투자 재산의 관리와 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는 착한 투자처로 관계자들의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라마다 평창 호텔&스위트의 홍보관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1445-1번지에 있으며 사전 예약 후 방문시 대기시간 없이 자세한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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