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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청소년의 날은 청소년의 복지와 생계 향상을 위해 1999년 국제연합(UN)이 8월 12일로 지정했다. 이날 롯데제과는 발달장애 학생들에게 특수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안동영명학교'에 파이, 스낵 등 과자 700박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롯데제과는 8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되는 청소년 대상 '융복합창작캠프'를 지원하기 위해 성북문화재단에 카스타드, 초코파이 등 과자 365박스를 전달했다.
롯데제과는 지난 7월에도 '허들링청소년합창축제' 지원을 위해 사단법인 밝은청소년에 몽쉘, 요하이 등 과자 710박스를 지원한 바 있다. 허들링청소년합창대회는 다문화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다문화 청소년과 비 다문화 청소년들이 함께 합창 무대를 꾸미는 행사이다. 또 엄홍길문화재단과 함께 하는 '제6회 DMZ평화통일대장정'을 후원하기 위해 초코파이, 드림카카오 등 과자 460박스를 전달했다.
롯데제과가 국제청소년의 날을 맞아 7월, 8월 청소년 지원 단체 및 행사에 전달한 제품은 총 2235박스로 8000만원(소비자가 기준) 규모다.
한편 롯데제과는 매년 국제청소년의 날에 안동영명학교, 엄홍길문화재단 등 청소년 단체 및 행사에 꾸준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롯데제과는 앞으로도 아동·청소년 단체 및 관련 문화 행사에 대한 지원을 지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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