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한화그룹, 청소년오케스트라 캠프 개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8.09 17:23

수정 2018.08.0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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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 음악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지휘자의 지휘에 맞춰 합주연습을 하고 있다.
2018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 음악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지휘자의 지휘에 맞춰 합주연습을 하고 있다.


한화그룹이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8일부터 2박3일간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2018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 음악캠프'를 연다고 9일 밝혔다.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는 2014년부터 한화그룹이 평소 클래식 악기를 접하기 어려워 배울 기회가 적은 충청지역 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음악캠프에는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 5기 단원으로 활동하는 충청지역 중·고교생 50명을 비롯해 강사와 스태프 등 총 80여명이 참가했다.

캠프에 참가한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캠프 기간 재능나눔 공연과 정기연주회에서 선보일 곡들을 중심으로 현악과 관악 파트별 연습을 비롯해 합주 연습과 앙상블 연습에 집중했다.


오케스트라 연습 외에도 청소년 인문특강과 문화체험, 공연관람 프로그램 등을 함께하며 문화예술적 소양을 키우는 시간도 가졌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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