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에는 문희상 국회의장이 추천한 장철균 전 스위스 대사가 임명됐으며, 하태윤 전 오사카 총영사·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권칠승 민주당 의원·윤재옥 자유한국당 의원·김순례 한국당 의원·권은희 바른미래당 의원 등 7명이 위원으로 활동한다.
심사자문위는 오는 16일 첫 회의를 열고 지금까지 신고된 의원 국외 활동에 대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회 관계자는 "앞으로 외부기관의 지원을 받는 의원들의 해외 출장은 심의 절차를 거쳐 허락될 것"이라고 말했다.
integrity@fnnews.com 김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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