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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괌 자스민 셰프, 세계조리사대회서 수상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8.15 17:19

수정 2018.08.15 17:19

글로벌 영 셰프 챌린지 부문
롯데호텔괌의 자스민 셰프(오른쪽 세번째)를 비롯한 수상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롯데호텔괌의 자스민 셰프(오른쪽 세번째)를 비롯한 수상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롯데호텔은 15일 세계조리사회연맹이 주최하는 글로벌 영 셰프 챌린지에서 롯데호텔괌의 자스민 마리 나드레 셰프가 콘티넨탈 디렉터 메달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7월 1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2018세계조리사 대회는 전 세계의 요리 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글로벌 요리 올림픽이다.
세계조리사회연맹인 WACS가 주최하는 본 대회는 시니어 부문인 글로벌 셰프 챌린지, 25세 미만 주니어 부문 글로벌 영 셰프 챌린지, 글로벌 패스트리 셰프 챌린지로 나뉜다.

대회 출전자들은 1년 전부터 각국 국가대표가 출전하는 대륙별 예선을 거쳐 최종 대륙별 7개팀이 선정됐다.
롯데호텔괌의 자스민 마리 나드레 셰프는 2017년 열린 남태평양 지역 글로벌 영 셰프 첼린지 경연 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며 파이널 대회 참여 자격을 획득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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