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광역·기초 지자체 및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는 현장에서 주민과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는 기치 아래 진행한다 이에 각 지방자치단체는 자체적으로 현장의 규제애로 청취를 추진 중이며, 대표적으로 경북 성주군, 경남 김해시는 관내 농공·산업 단지, 전통시장을 집중 순회 방문하고 있다.
행안부는 이같은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을 독려·확산하고, 규제혁신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전 광역 지자체와 함께 총 4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제1차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는 부산, 충북, 전북, 강원도와 합동으로 진행하며 규제 발굴뿐만 아니라 지역기업 건의과제에 대한 부처협의 결과를 기업에 직접 방문해 구체적으로 전달한다. 도 규제개선 사례가 현장에서 신속히 활용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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