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천안시, 사회적경제기업 마케팅·컨설팅 지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8.20 09:56

수정 2018.08.20 09:56

【천안=김원준 기자】충남 천안시는 ‘사회적경제기업 마케팅 및 컨설팅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이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경영상 어려운점을 진단할 수 있는 있도록 재정지원사업이 끝난 인증사회적기업 또는 현재 예비 단계인 사회적기업 등을 대상으로 3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 내용은 객관적이고 정량적인 기업 진단·분석, 기업 요구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 기업의 브랜드 전략 수립 및 제품디자인 개발, 홍보 전략 수립 및 콘텐츠 개발 등이다.

천안시 관계자는 “3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지원사업은 사회적기업의 역량 강화, 마케팅 능력 향상, 판로 개척 등을 도모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에는 23개의 인증 사회적기업과 14개의 예비사회적기업, 4개의 마을기업, 109개의 협동조합이 사회적경제를 이루고 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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