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은 1992년부터 매년 세계 각국에서 각 나라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해온 후원자들을 선정해 경의를 표하고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올해는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7개국에서 참여했고, 몽블랑 문화재단에서 각 국가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최 이사장은 2013년부터 파라다이스문화재단을 이끌며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복합문화공간 등의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문화예술의 공익성과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자에게 문화예술 후원금으로 사용될 1만5000유로의 상금과 수상자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 에디션' 펜이 수여된다. '2018 몽블랑 문화예술후원자상 시상식'은 내달 18일 진행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