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야구존은 지난 17∼20일 중국 심양에서 개최된 국제 스포츠 산업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4월 협약을 맺은 중국 스포츠전문 기업 '챵방'과 함께 참여한 리얼야구존은 박람회 기간 동안 중국 내의 야구 관심 붐업, 스크린야구 시스템 소개 및 영업 활동을 전개했다.
심양 국제 스포츠 산업 박람회는 스포츠, 트레킹 레저 산업을 테마로 하는 대형 박람회로서 스포츠와 레저 관광 산업의 최신 트렌드 교류, 기업 및 정부 정보 교환, 복합적 수요 창출을 위해 마련된 전시 공간이다. 약 4만㎡의 전시장에 7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 했으며 박람회 기간 동안 약 10만명의 방문객이 박람회장을 찾았다.
리얼야구존 스크린야구 체험존에는 전시 기간 동안 약 1500여명에 달하는 체험 희망 방문객들이 몰렸다.
리얼야구존 해외사업 관계자는 "중국 정부의 정책과 시장의 관심에 힘입어 스포츠, 레저관광 산업이 약진하고 있고 특히 중국의 스포츠 산업은 곧 골든 타임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박람회에서 기대 이상의 관심을 받았다. 중국내 사업 확대와 관련한 여러 건의 긍정적인 러브콜을 검토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리얼야구존은 지난 2014년 국내 최초로 룸 형태의 스크린야구장을 최초로 개발한 '원조' 스크린야구 브랜드다. 1000만명에 이르는 누적 방문객이 리얼야구존에서 스크린야구를 즐겼고 업계 최초로 가맹점 계약 기준 200개를 돌파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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