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감동 이야기

영국 해리 왕자 커플, 래브라도 리트리버 입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8.27 07:00

수정 2018.08.27 07:00

영국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왕자비가 래브라도 리트리버를 새로운 가족으로 맞이했다. 사진=People
영국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왕자비가 래브라도 리트리버를 새로운 가족으로 맞이했다. 사진=People


영국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왕자비가 래브라도 리트리버를 새로운 가족으로 맞이했다.

한 외신은 해리 왕자 부부가 올 여름에 래브라도 리트리버를 입양해 현재 두마리의 반려견을 기르고 있다고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리 왕자 부부는 이미 비글을 기르고 있다.
비글은 메건 왕자비가 해리왕자와 결혼하기 전에 기르던 반려견으로 결혼식을 한 후 함께 영국으로 넘어왔다.

나머지 한마리인 래브라도 리트리버와 셰퍼드 믹스견인 '보가트'는 메건 왕자비의 친구와 함께 산다.


메건 왕자비는 앞서 해리 왕자와 약혼식을 올린 후 한 인터뷰를 통해 "유기견을 두마리 입양해 오랜 기간동안 함께했는데, 그중 한마리(보가트)는 정말 친한 친구가 돌보고 있으며 나머지 한마리는 나와 함께 영국으로 간다"라고 밝힌 바 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반려동물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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