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는 2019학년도 수시모집을 대비해 수험생의 성적과 적성을 고려한 1대1 맞춤형 입시상담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내달 8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입시상담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계명대 성서캠퍼스 본관 입학팀과 입학사정관팀에서, 주말에는 본관 제2회의실에서 각각 진행된다.
계명대는 이번 1대1 맞춤형 입시상담을 통해 수시모집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적성과 성적을 고려한 맞춤형 합격전략을 제시해준다는 계획이다.
또 전년도 수시모집 전형유형별 100% 커트라인 성적을 공개하는 등 상세한 입시정보를 제공해 준다.
이번 입시상담은 별도 신청없이 선착순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계명대 입학팀으로 하면 된다.
강문식(경영정보학과 교수) 입학부총장은 "이번 입시상담을 통해 수험생이 필요로 하는 상세한 입시정보와 분석 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수험생과 학부모에게는 수시모집에 대한 궁금증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계명는 2019학년도 신입학 정원 내 모집인원 4609명 중 77%인 3551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이중 학생부교과전형으로 1738명, 학생부종합전형으로 1226명, 실기위주전형으로 587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의예과를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에서 문과, 이과 구분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또 전형 간 3개까지 복수지원을 할 수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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