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국 대표팀의 첫 번째 선수로 나선 이상수(국군체육부대)는 중국의 린 가오위안에서 초반부터 점수를 내주며 패배했다. 첫 세트에서는 6점을 내리 내줄 때까지 점수를 내지 못했다.
두 번째로 정영식(미래에셋대우)가 나섰지만 역시 중국 판젠동의 벽을 넘지 못했다. 세 번째로 선수인 장우진(미래에셋대우) 역시 중국 왕추진과 대결했지만 세트 스코어 1-3으로 패했다.
중국은 이번 탁구 남자 단체전 우승으로 금메달을 차지하면서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이후 대회 7연패를 달성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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