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부산시와 BOF사업단에 따르면, 개막 공연에는 '마마무' 'EXID' '여자친구' 등 여성 그룹이 출연하고, 폐막 공연에는 '다이나믹듀오' '리듬파워' 등 힙합 그룹이 참여한다.
이번에 공개한 3차 라인업은 앞서 공개한 '엑소' '워너원' '레드벨벳' '세븐틴'에 이어 인기 절정의 뮤지션들로 구성됐다.
2만 9000여장 규모의 폐막 공연 티켓은 오는 31일 오후 8시부터 오픈한다. 하나티켓을 비롯해 티켓피아(일본)에서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며, KKTIX(홍콩·대만)를 통해 현지에서도 국내와 동시에 구매할 수 있다.
또 부산시는 지난 6월 선정한 부산발 한류 기획공연인 그루잠 프로덕션의 넌버벌 매직공연 '스냅(SNAP)'의 입장권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입장권은 하나티켓 사이트에서 소정의 배송료만 지불하면 수령이 가능하다.
한편, 2018 BOF는 오는 10월 20일 개막해 28일 폐막하며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부산시민공원, 해운대 구남로 등 부산 전역에서 다양한 부산발 문화 콘텐츠를 펼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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