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스쿼시 대표팀이 일본에 석패했다.
여자 스쿼시 대표팀은 3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GBK) 스쿼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스쿼시 단체전 일본과 조별예선 A조 4차전에서 1-2로 패배했다.
이로써 최유라(25·광주시체육회), 안은찬(32·대구시청), 엄화영(23·인천시체육회), 이지현(22·대전시체육회)이 나선 여자 스쿼시 대표팀은 2승2패를 기록하게 됐다. 여자 단체전 준결승은 오는 31일, 결승은 9월1일 펼쳐진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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