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긴 추석연휴 다양한 액티비티로 '추캉스' 즐겨볼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9.01 08:01

수정 2018.09.01 08:01

서울웨스틴 조선호텔의 '조선재미방'
서울웨스틴 조선호텔의 '조선재미방'

올해 마지막 5일간의 연휴인 추석 연휴가 다가오면서 가족들과 함께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일정을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특급호텔에서는 차례를 지내고 남은 일정을 가족, 연인 또는 친구와 함께 추캉스(추석+바캉스)를 즐기는 고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 다양한 콘텐츠가 담긴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추석연휴에는 가족들과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호텔 내외부에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이 열풍을 불러일으키는 레트로를 접목해 복고 아날로그 감성에 현대적인 시각, 컬러감의 재미를 더한 ‘추석회동 패키지’를 선보인다. 호텔 내 2층 연회장은 어린아이부터 아이들 같은 감성과 취향을 지닌 키덜트, 아날로그 문화를 즐기는 기성세대까지 모두가 좋아하는 슬램덩크, 드래곤볼, 원피스 등 다양한 만화책을 즐길 수 있는<조선 만화방>과 스트리트파이터, 보글보글 등이 내장된 LCD 게임기와 보드게임을 할 수 있는 <조선 재미방>으로 꾸며진다.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갖은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의 노하우로 만든 1940~50년대 칵테일과 솜사탕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조선 살롱>과 오무라이스, 가츠샌드, 하야시라이스, 어니언 수프, 영계구이 중 선택할 수 있는 <조선 경양 식당>도 마련했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노보텔 앤드 패밀리 패키지’를 선보여 뷔페 레스토랑 더 스퀘어에서 2인 조식 제공과 추석 맞이 선물 보드게임 ‘노보텔 젠가’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실내 수영장 무료 이용혜택과 함께 노보텔 브랜드의 가족 친화 정책으로 16세 이하 자녀 최대 2인까지 조식이 무료로 제공돼 합리적인 가격에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휴식을 선사한다. 내 아이와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을 계획한다면 ‘키즈 쿠킹 클래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로비층에 위치한 안뜨레에서 특급호텔 셰프와 함께 하는 ‘피자 만들기’를 진행하여 피자를 직접 만들고 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키즈 쿠킹 클래스 가격은 객실 패키지 가격에 1만원 추가 시 이용 가능하다.
9월21일부터 10월 9일까지 투숙 가능하며 키즈 쿠킹 클래스는 9월 24일부터 25일 이용 가능하다.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여의도에 위치한 메리어트 호텔)은 ‘시네마 홀리데이 패키지’를 선보여 스위트 형의 객실 내 1박을 비롯해 파크카페 내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전, 송편, 식혜 등 명절 음식이 포함된 조식 2인 제공, 젠가, 미니 사커 게임, 흔들흔들 해적선 중 택 1이 제공돼 온 가족이 함께 보드게임을 즐기며 즐거움 가득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8만원 추가 시 수 스파 페이셜 & 바디 60분 트리트먼트 혜택이 제공돼 명절로 지친 아내의 모든 피로 및 스트레스를 풀어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로맨틱 코미디, 액션, 판타지 등 취향에 맞는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CGV 영화 티켓 2매’가 증정되어 바쁜 일정으로 누리지 못했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