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모델 한혜진이 극찬한 '신이 내린 몸매'가 있다. 주인공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톱모델 캔디스 스와네포엘(29).
과거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한 한혜진은 살면서 가장 최고라고 생각했던 몸매로 캔디스 스와네포엘을 꼽았다.
15살에 데뷔한 스와네포넬은 2013년부터 유명 속옷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의 엔젤(간판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175.5cm라는 큰 키와 완벽한 비율, 인형 같은 외모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활발하게 일상을 공유하고 있는 그는 '워킹맘'이기도 하다. 연인 헤르만 니콜리 사이에서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니콜리와는 12년간 연인 관계를 맺고 있다.
지난해에는 두 아이를 출산하고도, 이전과 다름없는 모습으로 런웨이에 올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귀여운 아이들의 모습 역시 공개했다.
엄마이자 세계적인 톱모델인 그는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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