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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공무원 1250명 추석연휴기간 비상근무

좌승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9.05 21:31

수정 2018.09.05 21:37

제주도 재난안전관리 대책회의 /사진=fnDB
제주도 재난안전관리 대책회의 /사진=fnDB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재난안전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도는 이에따라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재난안전 분야 공무원 1250명에 대해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게 된다.

또 교통과 화재, 항공편과 여객선, 쓰레기 처리 등 분야별 비상대책반을 운영하고, 응급의료기관과 병·의원, 보건소를 중심으로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24시간 비상 진료체계도 구축한다.


아울러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과 재난취약시설에 대해서는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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