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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에 자기 이름 딴 섬 만든 여배우.. 엄청난 규모

홍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9.07 14:43

수정 2018.09.07 14:43

[사진=린제이 로한 인스타]
[사진=린제이 로한 인스타]

미국 할리우드의 '악동' 린제이 로한(32)이 두바이에 '린제이 로한 섬'을 만들고 있다.

6일(현지시간) 미 나일론 등에 따르면 로한은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로한 섬' 원형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 속 '로한 섬'은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해 보는 이의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지난 6월 뉴욕타임스와 인터뷰에서 처음으로 '로한 섬' 건립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거대하고 야심 찬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로한은 그리스의 미코노스에 자신의 비치 클럽을 오픈하기도 했다.
2016년 그리스의 아테네에 백만장자와 함께 로한 나이트클럽을 세운 이후 2번째다.

린제이 로한은 아역배우로 데뷔, 국민 여동생으로 거듭났다.
그러나 이후 약물, 폭탄 발언 등 수없이 많은 스캔들로 '할리우드 악동'으로 불리고 있다.

onnews@fnnews.com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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