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8회째를 맞이한 'KOFAS 2018'에는 독일, 대만, 미국, 중국 등 13개국 259개사가 참여해, 품질경쟁력 및 생산성 제고를 위한 디지털 융합제품을 포함한 자동화기기, 가공기기, 제어계측기 등 약 2000개 품목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디지털 기술을 제조공정에 적용해 생산성을 향상시킨 대표적인 사례를 직접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는게 기진회의 설명이다. 특히, 사물인터넷(IoT) 기반 데이터 전송장비, 센서, 제어기등 디지털 융합제품과 각종 디지털 솔루션을 기반반으로 한 품목이 선보일 예정이다.
또 '자본재산업 발전유공 포상식 및 개막식', '설계제조 솔루션 세미나', '해외 벤더등록 설명회 및 수출상담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개최된다.
기진회 관계자는 "지난 1985년 개최 이래 올해 18회째를 맞은 KOFAS는 국내 최대의 자동화산업 전시회로 성장해왔으며, 디지털 제조 혁신을 선도하고 업계의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연결의 장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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