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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융합과장에 김기홍…모두 임기제 공무원 발탁
디지털융합과장에 김기홍…모두 임기제 공무원 발탁
[제주=좌승훈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 개방형 직위 공모가 진행된 3급(부이사관) 직위의 신설 미래전략국장에 노희섭 전 제주도 ICT융합담당관(44)을 임명했다.
신임 노 국장은 숭실대 컴퓨터학과를 졸업하고, 제주도 ICT융합담당관과 ㈜KT NexR 본부장을 지냈다.
또 4급(서기관) 직위의 디지털융합과장에는 김기홍씨(39)가 임용됐다. 신임 김 과장은 제주도 디지털융합과 빅데이터 담당과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디지털기술부총괄팀장을 지냈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이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한편 제주도는 민선7기 첫 조직 개편에 따른 과장급 이상 9개 개방형 직위에 대한 공모가 진행 중이다. 나머지 개방형 직위 인선작업도 조만간 인사위원회 추천을 거쳐 최종 발표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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