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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조종은 우리가 최고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9.12 10:40

수정 2018.09.12 10:40

합천소방서, 제31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소방드론 전술운용 부문 1위 올라
경남 합천소방서 손흥득·윤지형 소방관이 제31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소방드론 전술운용 부문에 출전해 1위를 차지했다./사진=합천소방서
경남 합천소방서 손흥득·윤지형 소방관이 제31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소방드론 전술운용 부문에 출전해 1위를 차지했다./사진=합천소방서
【합천=오성택 기자】 경남 합천소방서가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소방드론 운용부문 1위에 올랐다.

12일 합천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충주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31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손흥득·윤지형 소방관이 소방드론 전술운용 부문에 출전해 1위를 차지했다.

소방드론 전술운영 부문은 이번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처음 선을 보였으며, 1위를 차지한 두 소방관은 사전 초경량 비행장치 조종 자격증을 취득하고 수개월에 걸쳐 드론조종 훈련을 진행했다.


구본근 합천소방서장은 “앞으로 드론의 활용도가 증가함에 따라 재난이나 위급상황 발생시 드론을 활용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여 군민에게 신뢰받는 소방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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