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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 ICT기업 혁신성장 위한 금융지원책 마련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9.12 17:15

수정 2018.09.12 17:15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신한은행과 MOU 체결
 ICT R&D 특허 관련 사업화 자금 지원, 기술금융서비스 등 제공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와 신한은행은 12일 IITP서울사무소에서 ICT 기업의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지식재산(IP)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우수한 특허 기술의 사업화 촉진을 위해 ICT 기업에 기술금융 및 제반서비스를 제공하고, ICT 기업의 혁신성장에 기여하기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IITP는 ICT R&D 결과물로 창출된 특허와 관련, 사업화 자금을 희망하는 기업을 발굴·추천하고, 신한은행은 IP협약보증 대출 등 지식재산기반 금융지원, 기술가치평가료 지원 및 추가 금리인하, 사업화컨설팅 등 기술금융서비스 및 비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비금융서비스는 기술보증 및 평가, 재무, 기술이전 및 특허출원 전략 등 사업화 컨설팅을 포함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그동안 ICT 지재권을 보유했지만 담보부족 등으로 자금 조달이 어려웠던 기업에 양질의 보증제공을 통해 사업화 자금 공급방안을 마련해 준다.
아울러 ICT 기업의 R&D 결과물이 적기에 사업화되어 신시장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민간금융 연계 지원 등 지원방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와 신한은행 관계자들아 12일 IITP서울사무소에서 ICT 기업의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지식재산(IP)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와 신한은행 관계자들아 12일 IITP서울사무소에서 ICT 기업의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지식재산(IP)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eokjang@fnnews.com 조석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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