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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희, 한국공예가협회전에 작품 출품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9.13 10:01

수정 2018.09.13 10:47

서동희 '새벽의 날개' (2018)
서동희 '새벽의 날개' (2018)
서동희 건국대 도자공예과 명예교수는 서울 평창동에 위치한 금보성아트센터에서 진행중인 제45회 한국공예가협회전에 신작 '새벽의 날개'를 출품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작품은 성경 시편 139편 9절에 나오는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주할지라도'라는 경구를 형상화한 작품으로 올해 제작됐다. 성경에 나오는 이야기와 말씀을 도예 작품으로 구현해온 서 교수는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미국인명연구소,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 마르퀴스 후즈후 인명사전 등에도 등재된 바 있다.
'공예-흥(興)'이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오는 15일까지 금보성아트센터 전관에서 진행된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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