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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예스24홀딩스는 주요 자회사로 한세실업, 예스24, 한세드림, 동아출판, 에프알제이 등을 갖고 있다. 김인필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4분기 사상 최대 분기 적자를 기록했던 주력 자회사 한세실업이 저점을 통과해 2·4분기부터 회복세에 진입했다"며 "최근 폭발적인 성장세로 주목받았던 한세드림의 성장 기대감 또한 여전히 유효해 실적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특히 한세실업과 한세드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한세실업은 의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제조사개발생산(ODM) 전문업체로 지난해 기준 한세예스24홀딩스 전체 영업이익 중 약 71%를 기여한 핵심 자회사"라며 "한세드림은 4개의 영유아 의류 브랜드를 보유한 업체로 최근 매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thica@fnnews.com 남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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