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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추석 선물, 몸∙피부 관리에 좋은 스마트한 실속 소형 디바이스 어때요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9.23 06:41

수정 2018.09.23 06:41

브라운 ‘New 시리즈 9-9296CC’
브라운 ‘New 시리즈 9-9296CC’

한 해 동안 고생하신 부모님과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야 하는 때다. 아직 적합한 선물을 고르지 못해 고민 중이라면, 이번 추석에는 센스 있게 실용적이면서 부모님의 피부 또는 건강까지 고려한 스마트 소형 디바이스는 어떨까.

18개월마다 교체해야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는 면도날. 하지만 깜빡 잊거나 귀찮다는 이유로 이를 교체하지 않고, 동일한 면도날을 몇 년씩 사용하는 남성들이 많다. 이들을 위해 올 추석에는 센스 있게 새 면도기를 선물하는 것을 추천한다. 최근 한국 P&G의 독일 명품 소형 가전 브랜드 브라운 최상위 면도기 라인인 ‘브라운 ‘New 시리즈 9과 7’ 신제품이 각각 2종씩 추가 출시됐다. ‘New 시리즈 9과 7’은 브라운 프리미엄 면도기의 핵심 기술인 수염 밀도를 자동으로 파악해 개별 맞춤 면도를 지원, 피부 편안함을 선사하는 오토센싱 테크놀로지 등의 강점은 유지하면서, 색상과 액세서리 등에 다양한 변화를 주었다. 먼저 ‘New 시리즈 9’ 2종은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프리미엄 크롬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이 중 9296CC 모델은 면도기 세척부터 충전, 윤활, 건조 등이 가능한 알코올 기반의 세척&충전 스테이션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New 시리즈 7’ 2종은 브라운만의 세련되고 모던한 분위기를 완성할 수 있도록 각각 프리미엄 그레이와 실버 색상을 적용했다. 7897CC 모델 역시 세척&충전 스테이션을 포함하고 있는 것은 물론 세척용 솔과 플러그 등을 담을 수 있는 액세서리 파우치도 특별 구성, 보관∙관리의 편의성도 높여 언제 어디서든 내 남편 또는 내 아버지의 품위까지 지켜준다.


유난히 덥고 건조했던 올 여름철 날씨로 약해진 피부 탄력과 늘어난 모공을 걱정하는 여성이 많은 요즘. 사랑하는 어머니와 아내가 집에서도 손쉽게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이번 추석에는 스마트 뷰티 디바이스를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 브라운에서 최근 출시한 ‘New 페이스스파 프로’는 얼굴 솜털을 제거해주는 ‘페이셜 제모기’와 깔끔한 세안을 위한 ‘클렌징 브러시 헤드’, 피부 토닝을 돕는 ‘미세진동 헤드’가 하나의 기기에 구성된 멀티 뷰티 디바이스다. 페이셜 제모기는 초당 200회 회전하며 원치 않는 솜털을 정교하고 깔끔하게 제거하고, 미세진동 헤드는 초당 25번 섬세하게 진동하며, 화장품의 유효성분이 피부에 더욱 깊숙이 흡수되게 해 피부 톤을 한층 향상시켜 준다. 이와 더불어, 클렌징 브러시는 손 세안 대비 6배 더 깨끗한 세안을 도와 저녁마다 화장 지우는 수고를 덜어주는 효자 아이템이다.

추석에는 기름진 음식과 당분이 높은 음식을 많이 먹게 되기 마련. 그러나 이런 음식들은 위에 쉽게 부담을 주기 때문에 소화력을 떨어뜨린다. 이번 추석에는 온 가족이 모여 식사를 한 뒤 소화를 돕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차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도록 티포트를 선물하는 것을 제안한다.
건강주방 가전기업 휴롬이 최근 출시한 ‘티마스터’는 가정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건강한 차를 즐길 수 있게 한 전기차 주전자다. ‘조그다이얼’을 이용해 쉽게 보온 설정을 할 수 있으며, ‘러닝라이트’로 현재 온도와 남은 보온 시간을 눈금 형태의 램프 점등을 통해 시각적으로 한눈에 보여준다.
게다가 티바스켓의 투입구와 용량이 커 다양한 차 재료를 한 번에 우리거나 세척하기에 편리해졌다. 이번 추석에는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술과 커피 대신 따뜻한 차 한잔과 함께 오랜만의 여유를 만끽해보자.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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