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일반

추석연휴 영화대전 안시성이 승리?...'안시성'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홍창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9.22 12:19

수정 2018.09.22 12:19

'더 넌'은 '명당'과 '협상' 제치고 2위 꿰차
영화 '안시성'의 한 장면, 사진=연합뉴스
영화 '안시성'의 한 장면, 사진=연합뉴스

배우 조인성 주연의 영화 '안시성'이 지난 19일 개봉이후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안시성'은 추석 연휴 전날인 지난 21일 총 21만157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지난 19일 개봉한 이 영화의 누적관객수는 49만 2702명이다.

안시성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는 '더 넌'이 차지했다.

'더 넌'은 어제 총 11만 860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추석 특수를 노렸던 영화 '명당'과 '협상'을 제쳤다.

'더 넌'의 누적관객수는 29만7084명이다.

안시성과 함께 추석연휴 흥행이 예상됐던 '명당'은 박스오피스 3위에 그쳤다.

영화 명당의 어제(21일) 관객수는 11만4478명이었다.
이 영화의 누적관객수는 32만4347명이다.

손예진과 현빈 주연의 영화 '협상'의 어제 관객수는 9만9703명으로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했다.


안시성, 명당과 함께 지난 19일 개봉했던 '협상'의 누적관객수는 27만3026명이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