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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재현 "지난 10년간 휘발유 판매가, 서울 가장 높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9.24 07:15

수정 2018.09.24 07:15

지난 10년간 휘발유 평균판매가격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인 것으로 조사됐다.

더불어민주당 백재현 의원(산자중기위·경기광명갑)이 24일 최근 10년간 전국 지자체별 휘발유와 경유의 주유소 판매가격 자료를 분석한 결과 보통 휘발유의 평균가격은 서울이 1785.2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제주 1731.8원, 경기 1713.4원, 강원 1709.7원, 충남 1709.6원, 인천 1708.7원 순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광주는 1690.8원으로 가장 낮았고, 대구 1691.3원, 경북 1691.8원, 세종 1692.3원 순으로 낮은 가격을 보였다.

자동차용 경유도 서울이 1604.9원으로 가장 높았다.
제주 1555.6원, 강원 1526.8원, 경기 1522.8원, 충남 1519.4원 등도 높은 가격을 나타냈다.


경유 가격이 가장 낮은 곳은 세종으로 1487.4원이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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