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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 SW 전문 인력 양성 무료교육 제공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9.25 12:49

수정 2018.09.25 12:49

경남테크노파크는 정보산업진흥본부에서 4차산업혁명을 대비해 소프트웨어(SW)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무료 교육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4차산업혁명 교육은 SW 산업의 고급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한 교육으로 IT와 SW 분야에 관심 있는 경남도민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교육 수준은 동일 유사 분야의 초중급 수준으로 진행되며 4차산업혁명 교육은 봉암동에 위치한 경남테크노파크 정보산업진흥본부 본부동 2층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4차산업혁명 교육 커리큘럼으로는 총 6가지가 준비돼 있으며 원하는 수업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이 중 임베디드 IoT 융합 스마트 플랫폼 개발 실무 교육은 지난 13일~14일에 이미 진행됐고 나머지 5가지 교육에만 참여할 수 있다.

현재 참여 가능한 교육의 내용은 △4차산업혁명의 언어 빅데이터 분석 실무 △4차산업혁명의 비트코인을 활용한 블록체인 핵심 원리 △가상현실(VR)·증강현실(AR)·VR 360도 동영상 활용 실무 △가상화·분산처리 기반의 클라우드 컴퓨팅과 가상화 Docker 활용 실무 △SW 융합 개발 기반의 시큐어 코딩 자격 전문가(자격증 포함)이다.

4차산업혁명 대비 SW 전문 인력 양성 교육은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훈련 기간이 종료되면 수료증 혹은 자격증을 시상한다.
훈련 교보재와 다과도 모두 무료로 제공되고 있으며 교육용 드론, FPS게임 전용 마우스 패드 등의 기념품도 추첨해 증정한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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