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성장의 동반자로 4차산업혁명특별시 대전 육성 디딤돌 역할 수행
【 대전=조석장 기자】 대전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의 최종 승인을 받아 오는 8일 대전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최수만 신임원장의 취임식을 갖는다.
최 원장은 정보통신부 국장,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 IT미디어연구소 대표 등을 역임한 정보통신산업 분야의 전문가다.
최 신임원장은 원장추천위원회에서 대전을 4차산업혁명 특별시로 육성하기 위해, 지역산업 혁신모델을 창출하는 ▴혁신경영, 협력·소통·포용을 통한 ▴인화경영, 지역기업과 정부의 가치를 극대화 하는 ▴가치경영에 역점을 두고 대전테크노파크를 이끌어갈 계획이라고 밝힌바 있다.
대전시 한선희 과학경제국장은 “정보통신분야의 전문가를 선발한 만큼 대전테크노파크가 4차산업혁명 특별시 대전의 디딤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원장의 임기는 2020년 10월까지 2년이며, 향후 이사회 의결 및 중소벤쳐기업부장관의 승인을 거쳐 2년 연임도 가능하다.
seokjang@fnnews.com 조석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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